풀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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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입니다. 동생과는 2살 차이가 나지요
동생과 저는 5,6년 정도로 긴 기간동안 굉장히 많은 횟수의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져왔습니다.
처음 시작은 초등학교 3,4학년때였던것 같습니다.
당시 친구들을 통해 야동을 접하게된 저는 마침 집에 생긴 컴퓨터로
틈만나면 야동을 보곤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집에는 동생과 저만
있는게 거의 대부분이었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동생과 같이 보게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야동을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겼지요. 그리고 그 대상은 동생일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집안 분위기가 동생에게 제 말이 절대적인 분위기라 거의 제가 반 강제로 실행(?)에 옮겼죠.
처음 몇달간은 어려서 그런지 삽입도 제대로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비비다 끝나는 정도였지요
그리고 지금도 첫 삽입의 날이 생생합니다. 동생이 피가 나와서 약간 겁을 먹은 기억도 얼핏 있네요.
어려 그랬는지 삽입을 하면 열번정도만 살짝 움직여도 가버리곤 했습니다. 물론 사정은 안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려서 그런지 그런걸 하루에 열번도 할수 있었고 자꾸 금방 끝나버리는게 아쉬워서 삽입한채로 움직이지 않고
서로 꼭 껴안고 몇분간 가만히 있곤했습니다. 그냥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결합된 성기를 통해 심장박동을 느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한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그런 피지컬(?)적인 제약으로 정상적인 섹스가 불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우리의 관계는 제가 중학교에 들어가고 2차 성징이 오면서 좀 정상적인? 섹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동생은 초등학생이었고 반 호기심 반 재미? 그리고 오빠에 대한 무서움? 이 적절히 섞여 이루어진 관계였습니다.
그러다 동생이 2차성징이 시작됬을때, 제가 중2쯤부터는 동생도 섹스를 즐긴다는걸 느꼈습니다.
저희는 정말 미친듯이 섹스만 했습니다. 부모님이 여전히 맞벌이를 하셔서 집에는 늘 우리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냥 삶이 섹스였습니다. 나중엔 콘돔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동생이 생리를 시작하고 한 1년동안 피임을 안할걸 생각하면
지금도 임신이 안된게 미스테리할 정도입니다. 제가 문제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동생이 섹스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저희는 정말 별의 별 짓?을 다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그어린 나이에 후장섹스도 시도해봤지요. 한번 담가보고 너무 아파해서 뺀 기억이있습니다.
그러다 저희는 스릴넘치는 섹스에 중독되었습니다.
특히 안방의 부모님 침대에서 섹스할때의 그 배덕감?에 서로 미쳤었고
아파트 후미진 주차장에서도 차를 잡고 후배위를 한적도 있고
외할머니댁 시골에 내려가 비닐 하우스에서 섹스를 한적도 있습니다.
결국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제가 중3 여름방학에
저희는 어머니가 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에서 섹스를 했습니다.
근데 딱 섹스를 끝내고 둘이 옷을 추스려 입는데 어머니가 화장실에 들어온것입니다.
어머니가 둘이 여기서 뭘하는거냐고 불같이 화낸걸 기억합니다. 우리는 뭐라뭐라 둘러댔고
상황은 넘어갔지만 솔직히 저는 그때 어머니가 눈치 채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이후로 저희의 관계는 끊어졌고 그때 이후로 우리 둘은 관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마치 그 오랜 관계가 전혀없었다는듯이 살고 있습니다.

관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도 동생과 저는 정말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친한 남매입니다.
남매답지 않게 둘이 정말 친하다는 말이나 오빠가 동생을 끔찍이 챙긴다는 말을 들으면 원래는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저는 왠지 마음속 깊은곳에서 찔림? 이 있습니다.

죄책감? 같은건 생각보다 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죄책감 때문에 동생한테 그렇게 잘하려고
노력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야심한 밤에 갑자기 저도 왠지 모르게 썰을 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