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발닷컴


16118659173419.jpg


분류 : 기타
나이 : 20초반
직업 : 대학생?
성격 : 4차원?

시간이 꽤 지난 얘기입니다
대학교에 다닐때 자취를 했었습니다
학교 근처 대부분의 집에서 작은방까지 자취방을 내놓는 그런 문화가 있었지요
저도 그 중 한 방을 얻어서 살고 있었구요
그냥 보통의 일상에 지루해 질때쯤 옆방에 사는 선배가 군대를 간다고 방을 비우며 그 방을 양보 해 주겠다고 하는겁니다
뭘까 궁굼 했지만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제 생각으론 그 방이 조금 커서 옮기라고 하는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짐을 옮겨놓고 선배 군대가기 4일전 제 방에 놀러 오더니 가구 배치를 바꿔주셨지요
그리고 옆집에 여자가 사는대 저녁마다 남자불러서 논다고;;
이쪽에서 불끄고 보면 저쪽에서는 안보인다고 말해주더군요 ㄷㄷㄷㄷ
이런 중요한 사실을 이제야;;;
치사하게 혼자 보고 놀았단 생각을 하면 좀 열받긴 했지만 이제 제 방이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밖으로 나가 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지면서 꼭 좋은구경 하라고 하길래 그냥 한달에 한 두번 구경 하겠지 하고 생각 했습니다
집에 와서 제방의 모든 불을끄고;;;; 창문을 살짝 열고 기다렸습니다
옆집 불이 켜지고.. 잠시 후
첫날부터 엄청난 광경을 보고야 말았지요
정확히 구조를 말씀드리면 그방은 반지하로 제방 창문보다 1.5m정도 아래에 있었고 거리는 1미터정도 창문 바로아래 그여자의 침대가 있었습니다
모든 광경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지요
두달정도 지나고 나서 그 여자에게 남자가 엄청 많았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고정 남자가 3명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겨울에는 창문을 닫고 사는대 그림자의 실루엣만으로도 그 중 2명을 구분하는 경지에 다다르게 되었지요
한명은 관계가 끝난건지 아님 너무 평범해서 구분을 못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저도 참 한심했던게 공부는 안하고 맨날 밤새 그짓거리 하는것만 기다리고 있으니;;
대충 주기를 보면 평일 5일동안 3일정도는를 그짓을 하더군요 토요일은 무조건 하고요;;;
남자들은 1주일에 한번 정도 하는거라고 행각하겠지만;; 그여잔 거의 매일 그짓을 ㅡ,.ㅡ
그 덕에 저도 거의 매일 ㄸㄸㄸ ;;;;;;
얼마나 많이 봤는지 지금도 그여자 얼굴과 홍홍홍 하던 신음소리가 귓가에 선합니다
저에게 알려 줬던 선배처럼 제가 군대 가기 전까지 1년4개월 동안 저 혼자만 알고 지냈습니다
괜히 말 새어나가면 좋은 구경거리를 놓칠 수 있겠다 싶어서요
그리고 군대가면서 친한 후배에게 방을 물려주고 갔습니다
나중에 그여자 얼마 안있다 이사갔고 할아버지 같은분 한분이 이사오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좀 많이 특이한 경험이라 한번 끄적여 봤내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3983 현재진행형: 점점 수위를 높여가는 제 도발을 암묵적으로 받아주는 처형 에피소드 2024.02.01
13982 대학생때 엄마와의 일화 2024.02.01
13981 외가집 잔치날 우연히 목격한 이모 2024.02.01
13980 31일 빅뱅 막콘보러 올라온 사촌누나와 자취방에서.. 2024.02.01
13979 어머니 골뱅이되셔서 먹은이야기 입니다. 2024.02.01
» 대학교 자취시절 옆집 훔쳐본 썰 2024.02.01
13977 좀전에...친누나 팬티에 사정한 썰 ㅜㅜ 2024.02.01
13976 내 친구 여동생 썰 풀어본다 2024.02.01
13975 수능 끝난 과외 학생 어머니와 술마시고 있었던일 2024.02.01
13974 잊어지지않는기억 805호 2024.02.01
13973 간호사 친 누나 원룸 사는데 첫 입성ㅋㅋㅋ 2024.01.31
13972 엄마가 날이 더운지 팬티 시원한거 입고 쇼파에서 자고 있네요. 2024.01.31
13971 여동생과 오랜기간 근친을 했습니다 2024.01.31
13970 17년전.. 2024.01.31
13969 장모님이 오입을 제외한 모든 성행위를 허락해줬어요. 2024.01.31
13968 마트 정육코너 친구 엄마 2024.01.31
13967 형과 어머니 2024.01.31
13966 술취한 고모 만진썰 2024.01.31
13965 사촌누나와 파트너가 됐네요... 2024.01.31
13964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콩닥떨립니다. 2024.0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944 Next
/ 944